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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타이탄 Remember The Titans -2006-★★★★★ 영화


감독: 보아즈 야킨
출연:덴젤 워싱톤, 윌 패튼, 도날드 페이슨

1971년 버지니아 주에서는 고등학교 풋볼은 삶의 일부라고 할 수 있다 사람들에게 있어 풋볼은
경의와 숭배의 대상이고 선수들에게 열광한다
경기가 있는 날이면 그 어느 공휴일보다도 더 축제 분위기로 들썩인다
하지만 정부에서 흑인 고등학교와 백인 고등학교가 통폐합을 지시하자 풋볼팀은
곧 혼란에 빠진다
이에 이사회는 T.C 윌리암스 고교 타이탄스 팀의 헤드 코치로 흑인인 허만 분(덴젤 워싱턴)을 임명하고
전임 헤드코치였던 백인 빌 요스트(윌 패튼)을 보조 코초로 두자 코치진과 선수들 사이에서 알력관계
가 생기게 되고 곧 팀은 내분에 빠진다

하지만 허만 분의 강력한 통솔력과 카리스마 아래 피부색의 장벽을 뚫고 서서히 뭉치게 되고
(역시 애들은 싸우면서 친해지는거지...어쩔 수 없는 스포츠 영화 공식;)
허만 분과 조감독 빌 요스트 역시 팀을 조련하면서 그들 사이에 풋볼에 대한 열정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아직까지 인종차별의 의식을 가지고 있던 이사회는 허만 분을 내쫓기 위해 한번의 패배라도
그를 해임하겠다고 협박하나 허만 분과 빌 요스트 지휘하는 타이탄스는 무패행진을 달린다
아직까지 인종차별이 남아있던 버지니아주는 피부색을 떠난 그들의 하나된 열정에
조금씩 하나가 되어가게 된다

덴젤 워싱턴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가 다시 한번 빛을 발하는 영화
뿐만 아니라 서로 제각각 문화도 다른 백인 흑인 선수들이 처음에는 갈등을 일으키나
팀을 위해서 서로가 협동없이는 팀을 만들 수 없다는 사실에 서로를 이해하려 노력해가는
모습이 참으로 감동적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는 점이 또 가슴 뭉클하게 만든다